안녕하세요! '꿍디의 데플리'🐻📷입니다~ 아카데미 시상식 소식 들으셨나요? 윤여정 배우님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셨죠! <노매드랜드>(꾸미가 보고 내적 박수 1시간 친 그 영화)가 작품상을 타는 등 좋은 소식이 이어졌어요. 오스카 뽕에 취한 꿍디가 선택한 이번 주제는 '오스카 음악상 편' 입니다!
오스카에는 그 해 최고의 영화 음악을 감독한 작곡가에게 주는 1️⃣음악상과 영화 주제곡 작곡가에게 주는 2️⃣주제가상 두 가지가 있는데요. 오늘은 음악상의 최다 수상자가 누군지 알아보고 수상자의 대표 작품을 분석할 예정이에요!
최다 수상자는 총 9번 수상에 빛나는 알프레드 뉴먼(Alfred Newman)이었어요. 음악상은 1934년 제7회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추가된 부문인데요. 1937년(10회)부터 음악상 후보에 오르신, 음악상의 역사와 함께한 분입니다. 대표작으로는 <폭풍의 언덕>(1939), <왕과 나>(1957) 등이 있어요. 아주 유명한 작품이 또 하나 있는데요. 바로 20세기 폭스 팡파레 곡을 만드셨답니다!
그 다음은 후보는 47번 수상은 5번을 한 존 윌리엄스(John Williams)입니다. 이 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니 잠시 넘어갈게요! 세번째는 음악상을 총 4번 수상한 조니 그린(Johnny Green)이었어요. <웨스트 사이드 스토리>(1961)와 <올리버!>(1968) 등의 영화 음악을 감독하셨네요. 네번째는 안드레 프레빈(André Previn)인데요. 지휘자로도 유명한 분이죠! 대표작으로는 <지지>(1958)와 <마이 페어 레이디>(1964)가 있었어요. 첫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현재까지의 최다 수상자를 뽑아서인지 대체로 1900년대부터 활약한 음악 감독들이 많았네요!
앞서 한번 언급했던 존 윌리엄스씨인데요. 5개의 수상작에 <죠스>(1975), <스타워즈: 새로운 희망>(1977), <E.T.>(1982) 등이 있어요. 누구나 알법한 유명한 영화들이죠. 수상은 못했지만 유명한 영화 음악도 많아요. <A.I.>(2001)과 <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>(2001)도 이분 작품입니다. <나 홀로 집에>(1990), <라이언 일병 구하기>(1998) 등등 나열하면 끝이 없네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