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🤔 일회용품, 신속한 규제 vs 충분한 계도기간?
일회용품, 플라스틱에 대해 신속한 규제가 필요해요
- 생각보다 너무 심각한 플라스틱 폐기량 때문에
- 이미 너무 오래 미뤄 왔다고 생각한다
- 환경오염,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생각한다면 많이 불편하더라도 강제성이 필요해. 어찌보면 싱가폴처럼 규제를 엄격하게 둬야 빠른 변화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.
-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인데, 계도 기간이 불편함에 적응하는 기간이라기보다, 조금은 마음 편히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기간이 되더라. 조만간 금지하게 되면 지키면 되지, 하는 덜 미안함? 안도? 결론은 별로 효과가 없는 듯. 차라리 기준을 국민들과 함께 정하고, 바로 실천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.
- 1인 가구로 살고있지만 분리수거쓰레기는 큰봉투로 몇개씩 나올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아요. 정부는 당연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배달 등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판매나 유통업체들이 나서서 개인의 생활을 바꿔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. 모든 것이 플라스틱인데 사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.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이 없는 상품을 판매하고 쓸모없는 패키지에 대한 규제를 더해서 소비자들이 쓰레기를 구매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이 나서서 바꿔야해요. 이미 생산된 플라스틱에 대해서도 재활용과 후처리, 무단투기 등 전체적인 시스템을 잡아야한다고 생각해요. 이미 쓰레기산이 바다에 떠다니고 쓰레기를 동물이 먹고 아이들이 밟고 자라고 있는 나라가 많아서 우린 더 이상 시간이 없어요..
계도 기간으로 약간의 속도 조절이 필요해요
- 규제 이전에 공감대 형성이 선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요. 미디어를 자주 접하는 젊은 세대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환경 보호/일회용품 규제를 받아들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계층도 있을 테니 전역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애써야 하는 이유를 널리 전파하는 계도 기간을 함께 가지는 게 어떨까 합니다.
- 대형 프랜차이점, 마트 등 기업이 아닌 소상공인들에게는 힘들고 일이 많이 드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. 또 단기간에 벌어지는 행사나 이벤트 부스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운영된다는 것도 거의 어렵다고 생각됩니다. 그렇기에 세부적이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며, 실행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관리, 보완이 잘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.
🧃 줄이기 쉬웠던 일회용품과 꿀팁은?
일회용컵 → 텀블러, 머그컵
- 저는 일회용컵이 줄이기 쉬웠습니다. 텀블러를 용도별로 2개 정도 가지고 있어서 외출용, 실내용으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. (물론 기존에 가지고 있는 텀블러를 활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. 굳이 친환경을 실천하겠다고 새로운 것을 사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)